[산업일보] 철강 산업전을 통해 들여다 본 '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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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환경 및 건축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감하고 있다. 덕분에 스틸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는 스틸하우스 건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 舊 스틸하우스클럽)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스틸하우스’를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스틸하우스의 골조를 그대로 노출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소재를 만지고 두드려보며 스틸하우스의 튼튼함을, 스틸하우스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평소에 꿈꾸던 전원주택을 관람 할 수 있다.
스틸하우스는 소재가 90%이상 재활용돼 친환경적이면서도 건축물 자체의 탁월한 내진 성능 및 높은 단열성능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스틸하우스의 소개를 통해 국내 철강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스틸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