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포항시, 철강산업 재도약 위한 국제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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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산업 재도약 위한 국제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5.07.09 16:23
- 11월 대구 EXCO서 열리는 SMK 2025 전시회에 최대 50개사 부스 지원

포항시가 지역 철강·비철금속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teel&Metal Korea 2025, SMK 2025)'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재도약과 포항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공고일 기준 시내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5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전시 부스 사용료가 지원된다. 1개 부스 신청 시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개 부스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110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 품목은 철강·비철소재를 비롯해 금속가공설비, 분석 및 환경설비, 자동화 솔루션, IT·AI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전시회와 함께 SMK Agenda 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 등의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참가기업들의 네트워킹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EXCO,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철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