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솔금속(대표 강계수)은 지난 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Metal KOREA 2021)'에 참가했다.

별솔금속에서는 동 및 동합금튜브, 그래핀코팅튜브, 각종 핀튜브, 스테인리스·카본스틸·티타늄 튜브 등을 생산, 내수 및 수출하고 있다. 경남 의령의 17,200㎡ 부지에 9,900㎡ 공장이 있다.

미래 주력상품인 그래핀코팅튜브(Graphene Coated Tube)는 튜브 및 핀튜브 표면에 그래핀화합물을 코팅하여 열전달 효율을 10~30%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별솔금속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직관 기준 20미터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기존 15미터 정도의 제품과 차별화가 있다"라며 "신소재인 그래핀을 활용한 그래핀코팅튜브 제품들은 국내외 막론 당사만의 유일한 제품으로, 그래핀 관련 1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화학약품에 대해서도 안정하다"라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그래핀코팅 제품류를 다양화하고, 효율을 더욱 개선시킨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표어를 건 SMK 2021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철강금속 신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열렸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기능성 첨단금속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친환경·안전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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