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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 수에코신소재, SMK 2021서 고온 산업 설비 환경에 최적화된 내열 낙하물 방지망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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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kadmin 조회 1,584회
작성일 21-10-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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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코신소재는 지난 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Metal KOREA 2021)'에 참가했다.

수에코신소재는 기능성 산업용 섬유, 복합재료, ePTFE(엠브레인) 및 응용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우선, 내열·고강도·불연·차폐·방탄·스마트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섬유 소재를 기반으로 사람 로봇 설비 등을 보호하는 제품을 제작 공급한다. 또한 복합재료와 관련해서 ESD·내열·단열·고강도·내마모·경량 등의 기능을 하는 플라스틱 및 섬유 보강재를 제작, 가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열 낙하물 추락 방지용 안전망과 고온용 슬링벨트를 주력으로 출품했다.

고온 산업 설비 환경에 최적화된 내열 낙하물 방지망은 순간 최대 온도 500도까지 직접적 열원이 닿아도 파손 없이 견딜 수 있는 소재로 상부에는 특수 코팅이 돼 있어 스패터(비산 슬래그와 금속 알갱이)가 착화되지 않으며 거친 산업 설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향상했다.


정봉권 수에코신소재 이사는 "낙하물도 막아주고 위에 작업하는 사람이 추락하는 것도 잡아주는 안전망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포스코나 광양제철과 같이 150~200도의 고온 산업 현장에서는 일반 안전망을 쓸 수 없다"라며, "자사에서는 주문제작형으로 작업장 상황에 따라 크기 4~5m에 길이 7m의 대형 안전망을 직접 제작해서 납품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철강제조라인에서 열처리하는 제품들을 이송할 때도, 고온의 환경이기 때문에 일반 벨트를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수에코신소재의 고온용 슬링벨트는 열처리 온도 200도 정도 내외의 고온에서도 강도를 유지해줘 열처리 제품을 이송할 때도 마찰마모 현상이 없는 장점이 있다.

정봉권 이사는 "현재 자사는 2차전지 폭발, 열 폭주에 의한 차량 및 인명 손상, 배터리를 야적한 장소에서의 화재 등을 방지, 지연시키는 소재를 제품화하고 있다. 배터리, 2차전지, 재처리 회사 등 관련 업계와 협력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기사원본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42185&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