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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대구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개최 경북의 선진 제철기술·제품,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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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kadmin 조회 1,666회
작성일 21-10-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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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도가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탄소 0, 안전 100'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더페어스·S&M미디어·KOTRA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산업 전시회다.
 
이번 산업전에는 약 100여개 업체의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고장력 강판·고온 내열강·초내열 합금 등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양극재·음극재·무방향성전기강판 등 고기능성 첨단금속, 금속가공설비, 표면처리 및 기술장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산업전이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관련 산업 신수요 창출 및 철강과 비철금속 관련 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이다.
 
전시기간 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철강·비철금속 아젠다21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철강산업분야 취업설명회 및 직무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철강·비철금속 아젠다21 컨퍼런스는 탄소중립시대의 철강산업 미래전략, 수소 환원 제철 혁신기술, 수소전기차 등 최근 업계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순환경제 및 친환경 철강·비철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글로벌 보호무역 조치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으로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기사원본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325425&part_idx=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