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코리아(대표 천인섭)는 지난 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Metal KOREA 2021)'에 참가해 오일미스트 집진기를 선보였다.

마토코리아는 산업기계용 집진기의 핵심부품 및 기술을 유럽에서 도입하여 국내에 제조, 조립, 설치해 판매하고 있다. 독일 WTO 터닝센터의 툴홀더 관련 제품의 한국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일미스트 집진기는 오일미스트로 인한 공장 내의 공기 오염, 바닥 미끄러움, 화재, 기계 알람 및 고장 등의 위험 요소를 예방해주는 장비다.

전시회에 참가한 마토코리아 천인섭 대표는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가공 장비에서 나오는 절삭류로 인한 오일미스트가 현장에 굉장히 많이 퍼져 있는데, 이를 자사 장비로 효과적, 개별적으로 집진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함께 선보인 분진 집진기는 유럽의 유명 메이커와 기술 제휴한 제품으로, 0.4µm 이하까지 미세연기 필터링으로 폐에 흡입되는 미립자를 막아주는 유럽 규격의 필터를 보유하고 있다.

천인섭 대표는 "산업 현장에 에어솔루션 장비를 공급하여 깨끗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표어를 건 SMK 2021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철강금속 신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열렸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기능성 첨단금속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친환경·안전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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