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은 지난 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Metal KOREA 2021)'에 참가했다.

2007년 설립한 엘리온은 금속 소재 전문 수출 회사로 부산 본사 외 독일 지사 및 태국, 베트남에도 에이전트를 두고 해외 시장에 끊임없이 진출하고 있다.

엘리온은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해외 영업이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업체와 해외 고객사 사이에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P 원칙으로 임하고 있다. △Proactive 고객의 필요보다 한발 앞선 대응 △Prompt 빠른 대응 △Precise 정확한 서비스

이영지 엘리온 차장은 "당사는 동, 동합금, 스테인리스, 탄소강 등 다양한 재질의 BAR/ROD, 스트립/코일, 와이어, 메탈파우더 제품을 취급하는 금속 소재 전문 공급회사로, 2019년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 "세계 각국에 지사 및 대리점이 있는데, 국가마다 담당자가 진입 시장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접근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처음 뿌리 소재로 시작해서 지금은 베타파우더와 같은 신소재 시장에 계속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한 이영지 차장은 또한, "국내 산업이 발달하면서 소재 영역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춰 지속 가능하게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표어를 건 SMK 2021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철강금속 신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열렸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기능성 첨단금속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친환경·안전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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