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디엠(KDM)은 지난 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1, Steel&Metal KOREA 2021)'에 참가했다.

자동화 전문 메이커 케디엠은 레벨러 피더는 물론 셔틀, 단동, 트랜스퍼 로봇에서부터 코일 라인 시스템까지 국내 금속 가공 기계 산업을 선도하며 성장해 왔다. 또한, 국내외 각종 인증은 물론 CE 및 UL 인증 획득으로 선진 기술의 국산화와 안전하고 혁신적인 모델 개발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케디엠의 코일 라인은 냉연 및 열연 코일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Blanking, Slitting, Shearing 작업을 하는 일련의 장비들로 구성된 설비다.

이 중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Blanking Line은 프레스에 자동으로 코일을 투입하여 자동차 외판과 차체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설비다. 금형 정보에 따라 소재의 투입, 제품 길이 및 폭 조정, 제품 적재 등 전자동 제어가 가능하며 프레스와의 동기 제어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손해수 케디엠 이사는 "앞으로의 과제로 철강산업의 냉연코일이 아닌 알루미늄 코일 비철 생산에 필요한 자동차 고강도 철판용 코일 설비를 주력 생산 아이템으로 계획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개발을 꾸준하게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표어를 건 SMK 2021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철강금속 신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열렸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고기능성 첨단금속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친환경·안전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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