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솔금속이 열교환 효율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리는 그래핀 코팅 제품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그래핀 코팅을 통해 철강 제품에 방열 효과와 내화학성을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코팅 가공 비용을 줄여 단가 상승을 최소화하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2023)을 통해 별솔금속은 그래핀 코팅 제품과 동합금관, 핀튜브 등을 공개했다.    

회사가 자랑하는 그래핀 코팅은 철강 제품에 그래핀 코팅을 적용해 열교환 효율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10~30% 뛰어난 방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방열 효과 외에도 그래핀 코팅층을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단가 상승도 5% 수준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별솔금속은 제품 무역과 함께 발전소와 석유화학 시설, 담수화 시설에 제품 공급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별솔금속은 매출액 약 99억원을 거두며 순항했다. 향후 선박용 제품 공급을 진행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별솔금속 관계자는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선박에도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츨처:  http://www.snm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52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