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보도자료

[에이빙] 엔케이산기, SMK 2023서 ‘eWASH’ 활용한 친환경 무세제 세척 솔루션 공개... “업장 탄소 배출 저감하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smkadmin 조회 493회
작성일 23-10-12 17:43

본문

㈜엔케이산기(대표 박태욱)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엔케이산기는 1998년 일본의 ‘NISSIN SEIKI’社와 무(無)세제 세척기 생산을 골자로 기술제휴를 설립한 한일 합작 법인이다. 이들의 무세제 세척기는 세척 시 유기용제나 화공약품 등의 세정수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세척제의 대체를 위해 슈퍼 알칼리 이온수 ‘eWASH’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WASH는 pH 수치 12.5 수준의 알칼리수이며, 엔케이산기의 슈퍼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를 통해 제조된다. 수차례 특수여과 과정을 거친 수돗물과 지하수로 전도율을 대폭 낮춘 순수를 생성하고, 이후 양이온 교환방식으로 이온화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것이다. 전기분해로 물의 성질을 바꿔 세정 시 물의 침투력이 극대화됐으며, 계면에서 오물을 씻어내고 분산시키는 작용으로 화학 합성세제에 가까운 세정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세척력 외에도 부가적인 효과도 다채롭다. eWASH는 낮은 산화환원전위(Oxidation Reduction Potential, ORP)를 띠어 세척물의 부식을 방지하는 반면, 알칼리성은 높아 방취와 살균 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eWASH는 각종 금형의 냉각수로도 활용되며, 절삭유에 물 대신 혼합해 절삭 및 연삭 조건을 개선하거나, 악취 제거 및 부식방지 기능으로 산업 현장의 환경 개선에도 사용된다.

엔케이산기 관계자는 “자사의 eWASH는 기존 수용성 절삭유 및 세정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정수라는 특성을 갖는다”라며, “탄소 성분이 함유된 각종 산업용 세제와 가공유는 곧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eWASH는 이를 대체하는 순수한 기능수로서 대부분 산업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함은 물론, 현장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또한, eWASH를 사용해 친환경 세척을 실현하는 BOX 세척기 라인업도 다양하게 보유한 만큼, 이를 전시회에 소개함으로써 잠재적인 고객사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현장 작업자의 위생과 건강을 책임지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친환경 미래금속 소재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SMK 2023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미래금속 소재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츨처: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