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메이드㈜(대표 남순옥)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나우메이드는 무정전 절연 세척제를 개발, 이를 다양한 환경으로 공급하며 성장을 이룩해 온 기업이다. 가정 및 산업 현장, 전기수·배전 패널 내부 등에 적용해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메이드의 독자 개발 절연액은 다양한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우수한 성능,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제기구(IO-WGCA)로부터 국제 녹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회사는 이러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무정전 절연클리닝 서비스 ‘나우 세이프티(NAU-Safety)’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나우메이드는 자사의 무정전절연 세척제 ‘나우클린(NAU-Clean)’을 선보였다. 이는 하이드로카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질을 배합하면서도, 오존층 파괴를 유발하는 물질은 함유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절연액으로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나우클린의 주된 사용 목적은 전기 장치 및 설비에 분사해 화재 원인인 먼지를 제거하는 것으로, 높은 비전도성을 나타내 작동 상태에서 전기가 흐르는 장치와 설비에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약 10만V(볼트) 이상 전압이 유지되는 특고압 설비는 물론, 컨트롤 패널 및 PLC, PC 내부 등 전자부품 청소 등 용도가 다양하다는 점 역시 나우클린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또한, 세척 후 표면에 잔류한 용액은 자연적으로 증발해 설비 내부의 부식과 산화 등 부품 손상 우려 역시 불필요하며, 휴대가 용이한 에어종·캔 형태의 ‘NAU-NA360’과 ‘NAU-NA500’, 20ℓ 용량의 ‘NAU-NS020’ 등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나우메이드가 국내외 산업체에 제공하는 나우 세이프티 서비스는 이들이 자체 개발한 활선 세척용 고압 절연랜스가 활용된다. 나우메이드는 이렇듯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술적 역량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국내외 업계에 독자적인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우클린 시리즈의 절연 성능을 한층 개선해 올해 초 기술특허 등록을 마친 만큼, 더 광범위한 분야로의 세척 서비스와 제품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국내에선 대기업이 운영하는 공장과 여타 공기업, 군부대 전력시설 등에도 자사 제품이 활용되고 있으며, 모래 먼지가 많은 중동국가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모로코, 에콰도르 등 해외로도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안전한 무정전 클리닝 서비스에 특화된 도구와 작업자 안전보호구 개발에도 회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절연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 미래금속 소재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SMK 2023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미래금속 소재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츨처: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