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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 타스파일, SMK 2023서 내진 성능 극대화한 ‘삼축내진말뚝’ 소개해... “최대 50층 건물까지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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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kadmin 조회 482회
작성일 23-10-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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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파일㈜(대표 안성을)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타스파일은 건축물 내진설계의 핵심 구조물인 파일(Pile)의 개발과 제조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 이른바 ‘내진말뚝’을 통해 국내외 건축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누적해 왔다. 특히 이들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삼축내진말뚝(Tri-Axial Sesimic Pile)’은 건설기술연구원 과제로 채택되어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타스파일은 자사에서 개발한 내진말뚝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인 가운데, 삼축내진말뚝을 다시 한번 자사의 기술 역량을 대변하는 제품으로 지목해 전시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섰다.

삼축내진말뚝은 포스코의 고강도 강재 ‘STP550’ 기반의 강관을 적용하고, 삼축 구조로 설계 적용 하중 수직력을 1500kN, 수평력은 200kN으로 내진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모든 방향에서 수평방향 하중을 동일화해 저항하는 구조시스템을 구현, 건물 하부에 트러스 기둥 효과를 유발한다. 이를 통해 수평·수직적 저항을 탁월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 PHC 말뚝에 수평력이 작용할 때 수직 하중은 70t(톤), 수평 하중은 5t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타스파일의 삼축내진말뚝은 수직 하중과 수평 하중을 각각 125t, 20t까지 높여 설계할 수 있다.

소규모 장비로 말뚝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협소한 장소에서도 시공이 용이하다. 기존 대형·대구경 내진말뚝의 적용이 어려운 건축물에서도 내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 건축물 지하실의 공간에서도 시공할 수 있어 건축물 내진 성능 확보사업에 대한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한, 기초내진 보강 기술로 상부 구조물에 대한 내진 성능을 향상했으며, 동일한 내진 성능을 기준으로 기존 공법보다 자재비와 시공 시간 등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타스파일 관계자는 “자사의 삼축내진말뚝은 최대 50층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가능한 제품이다”라며, “이와 함께 강관결합형 PHC 말뚝까지 활용함으로써, 기존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온 PHC 파일을 대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미래금속 소재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SMK 2023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미래금속 소재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츨처: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