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스텐레스(회장 홍완표)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2023)’에서 스테인리스강 이형재 와 고부가 합금재 등을 선보였다.

부곡스텐레스는 부산 강서구 소재 스테인리스 냉간 소성가공 전문사다. 이번 SMK2023에서 부곡스텐레스는 참관객들에게 자동차 부문에 적용 가능한 각종 스테인리스강 및 고부가 합금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회사는 철강과 환봉을 전문적으로 제작 및 개발하여 STS 이형재와 스테인리스강 소재의 플랜지·사각 환봉·육각 환봉·심리스(SIMLESS) 강관(세미 포함)·표면처리재·로봇팔 부품·선박 부품·자동차 어댑터·방위 산업품·실린더 및 모터 부품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곡스텐레스는 지난 2019년 부산 미음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스마트팩토리 도입했다. 이에 부곡스텐레스는 많은 양을 보다 빠르게 납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고객 맞춤형 정밀 생산 능력도 강화됐다.

부곡스텐레스 관계자는 “자립형 글로벌 강소기업인 부곡스텐레스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강종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소개와 함께 기술력과 개발 능력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